기 타

** 편백나무 지팡이 **

공실장71 2009. 10. 13. 11:58

 

 

 

 

 

 

 

같은 동네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께 지팡이를 사다드려야 하는데 친정엄마말씀이

" 지팡이는 자식이 사드리는게 아니라고 " 하신다고

그래서 공방에서 하나 만들어 주면 안되겠냐고 한다.

지난번에 다른 친구도 만들어준 적이 있기에

공방장님께 부탁드렸더니 뚝딱 만들어 주셨다.

비맞을것을 대비해서 그것도 편백나무로....

부탁할때마다 아무소리 안하고 정성껏 만들어 주시는 공방장님

감사해용......^^